면접 성공을 위한 이미지관리
■ 타인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평가하여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자.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이미지’, ‘호감가는 이미지’등을 막연하게 원하고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를 찾아내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미지란 ‘타인이 보고 느끼는 나의 모습’이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아닌 타인들이 나를 만나보고, 대화를 나누면서 평가하게 되는 나에 대한 느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나의 이미지 보다는 타인들은 나를 어떻게 느끼는지,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는지를 연구해서 그것을 나의 이미지로 삼고 개발하자.
■적극적이고 자신감을 보여주는 시각적 이미지가 중요하다.
미국의 심리학자 알버트 멜라비언은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소를 각각 시각 55%, 청각 38%, 언어 7%라고 정의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각적 요소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안심시키고 자신감을 보여주는 미소 띤 표정과 적극적인 시선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며,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용모복장과 헤어스타일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포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세련되고 적절한 제스츄어가 필수적이다. 면접보는 순간에는 누구나 떨린다.
표정이나 손, 다리 동작으로 나의 떨림을 상대에게 보이지 말라.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미소를 띠고 바른 자세로 자신감을 정비하라.
■ 또렷한 발성과 음성으로실력에 플러스 요인을 더하자.
면접관들은 당일 수많은 지원자들을 만나게 된다. 질문의 내용은 한정되어 있으며, 대답들도 몇가지 유형으로 집약될 수 있다. 당신이 하루종일 비슷한 답변을 듣고 앉아있는 면접관이라면 어떻게 말하는 지원자에게 호감이 갈까? 분명하고 또렷한 음성으로 대답하라. 웅얼웅얼 입안에서 맴도는 답답한 음성이나 친구와 대화하듯 하는 어투로는 면접관을 사로잡기 어렵다.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면접관도 떨고있다 면접을 보기전에 반드시 면접관의 입장이 되어보라. 면접을 보게 되는 구직자들도 숨차도록 떨리겠지만, 당일 수천 혹은 수만명의 사람들 중에서 자사에 어울릴만한 인재를 단 몇 명 선발해야 하는 면접관들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내가 면접관이라면? 내가 그 회사 임원이라면 어떤 사람을 채용하고 싶을까? 면접관의 입장에서 접근하고 마음가짐을 다져보라. 의외로 편안한 마음으로 실제 나보다 훨씬 더 멋지게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이미지는 분명 만들어진다. 얼마나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는 이제 당신의 마음가짐과 노력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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